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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를 다룬 도시건설 게임 ‘플러드랜드’ 출시

폴란드 현지 시각 15일, 플레이온의 레이븐스코트는 폴란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바일 모나크(Vile Monarch)에서 개발한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플러드랜드(FLOODLAND)’를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했다.

‘플러드랜드’는 기후 위기를 막지 못한 인류의 업보를 소재로 한다. 기후 위기가 초래한 연쇄 작용으로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인류가 일궈온 모든 것들이 물에 잠기게 되고 문명은 인류가 시작했던 태초로 돌아가게 된다. 플레이어는 살아남은 마지막 인류 중 한 명으로, 물에 잠긴 도시의 젖은 바닥부터 시작하여 사회를 재건하고 생존자를 이끌어야 한다.

물에 잠긴 도시의 잔해를 탐사하며 자원을 모으고, 필요한 건물을 짓고, 농업과 어업 등 생존을 위한 기술을 배우며 임시 텐트촌에서 번성하는 마을로 재건해야 한다. 또한 정착지가 커질수록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또한 고려해야 하는데 인류가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플레이어는 사회 제도와 법체계를 수립하며 미래의 문명을 이끌 수 있다.

플러드랜드는 한글화되어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디지털 버전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플러드랜드(FLOODLAND) 기본정보]

  • 제작: 바일 모나크(Vile Monarch)
  • 배급: 플레이온 레이븐스코트(PLAION Ravenscourt)
  • 장르: 서바이벌 사회/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 플랫폼: PC 스팀 (Steam)
  • 출시일: 2022년 11월 15일
  • 엔진: 유나이티
  • 언어 지원: EN / PL / FR / DE / ES / IT / RU /CN / KR / PT


[개발사 소개]
바일 모나크(Vile Monarch)는 2015년 폴란드에서 카츠페르 키아코프스키(Kacper Kwiatkowski)와  그르제고르즈 마주르(Grzegorz Mazur)에 의해 설립된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현실 사회의 문제들을 게임 환경에 반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Dying Light 2’, ‘This War of Mine’, ‘Frostpunk’ 등 다양한 타이틀 개발 경험을 가진 실력있는 개발자들과 함께 생각할 여지를 주는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이블 소개]
2014년에 설립되어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레이븐스코트(Ravenscourt)는 전 세계의 능력 있는 개발 스튜디오들을 발굴하여 특색있는 게임들을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선사하는 것을 사명으로 두고 있다. 인디계의 보석 같은 게임부터 도시 건설 게임, 어드벤쳐 게임, 심지어 노래방 게임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레이븐스코트는 앞으로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모험과 도전, 이야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판 레이블인 레이븐스코트는 플레이온 그룹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