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아일랜드 2’ 두 번째 스토리 확장팩 ‘SoLA’ 4월 17일 출시

22일, 플레이온의 딥 실버는 댐버스터 스튜디오와 함께 좀비 액션 게임 ‘ 데드 아일랜드 2’ 익스팬션 패스의 두 번째 스토리 확장팩 ‘SoLA’를 4월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출시 후 하드코어한 좀비 액션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좀비 액션 게임 대표작으로 호평받은 ‘데드 아일랜드 2’는 익스팬션 패스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이번 ‘SoLA’는 새로운 스토리, 지역, 적, 무기로 이루어진 익스팬션 패스의 두 번째 확장팩이다.

LA의 중심부 벨리의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더 비트’에 따라 주민들이 게걸스러운 좀비로 바뀐다. 불가사의한 경고 메세지에 이끌려 축제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SoLA의 폐허를 탐험하고 ‘더 비트’가 전 세계에 퍼지는 위협을 막아야 한다.

이번 스토리의 배경은 살아있는 사람을 좀비화하는 위험한 ‘더 비트’의 리듬이 울려 퍼지는 헬에이(HELL-A) 중심부에서 열리는 본능적이고 피에 흠뻑 젖은 세계 음악 축제이다.

새롭게 추가된 에이펙스급 좀비 ‘휘퍼(Whipper)’는 자기혐오로 미쳐버려 자해에 집착하는 변종으로, 본인의 내장을 꺼내 원거리에서 공격을 퍼붓는다. 또 다른 신규 에이펙스급 좀비 ‘클로터(Clotter)’는 핏덩어리로 분해되어 공격을 무력화하고 다른 곳에서 다시 재구성하여 부패한 피를 발사하며 공격하는 까다로운 유형의 적이다.

신규 무기로는 야구 방망이와 원형 톱을 결합하여 절단 공격에 효과적인 전설급 무기 ‘리퍼(Ripper)’와 회전식 톱날을 발사하는 원거리 절단 중화기 ‘쏘우블레이드 런처(Sawblade Launcher)’가 추가된다. 
‘데드 아일랜드 2’의 두 번째 확장팩 ‘SoLA’는 세계 시각 4월 17일,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PC의 에픽 게임즈에 출시된다. ‘SoLA’는 데드 아일랜드 2 익스팬션 패스에 포함되며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