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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흐 미디어, ‘플레이온(PLAION)’으로 사명 변경

독일 뮌헨의 글로벌 퍼블리셔 코흐 미디어 그룹(Koch Media GmbH)은 전 세계 모든 계열사를 포함, 대대적인 리브랜딩과 함께 ‘플레이온(PLAION)’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한국시각 4일 22시 밝혔다.
 
플레이온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클레멘스 쿤드라티츠(Klemens Kundratitz)는 “지난 28년 동안 저희는 업계의 많은 유명한 기업들과 제휴하며 빠르게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단단히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2018년 엠브레이서 그룹(Embracer Group)에 가입한 이후로 성장은 더욱 가속화되었으며 서비스하는 콘텐츠와 지역도 다양해졌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장을 계속하면서 이 끝없이 진화하는 비즈니스의 특성을 보다 잘 반영하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여정을 나타낼 수 있도록 새로운 사명을 택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로고는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플레이 버튼과 새로운 사명의 첫 글자 ‘P’의 추상적 이미지를 표현하였으며, 계속해서 연결되는 모양의 리본 모티브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세계의 선두 주자로서 ‘플레이온’이 가진 포용과 연결 역할을 상징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클레멘스 쿤드라티츠는 “저희는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로서 꾸준히 성장하는 세계적 수준의 개발 스튜디오와 크리에이티브 인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새로운 사명은 이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우리의 목표를 부각함과 동시에 전 세계 계열사와 파트너를 지원하고 고무시켜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플레이온은 리브랜딩을 통해 앞으로 소비자에게 독창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며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연결하고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역동적인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진화하는 소비자와 파트너의 니즈를 파악해야 합니다. 우리의 과거를 기반으로 시장의 변화를 수용함과 동시에 끝없이 새롭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 플레이온은 그동안 일궈온 성공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의 고객에게 더 뛰어난 엔터테인먼트와 브랜드 가치를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저는 플레이온으로서 우리의 여정을 계속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플레이온과 관련한 정보는 플레이온 코리아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plaion_kr) 혹은 글로벌 플레이온 공식 웹사이트(pla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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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온(PLAION) 소개

플레이온(PLAION)은 10곳의 개발 스튜디오와 5곳의 배급 레이블을 통해 전 세계에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개발 및 생산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94년 코흐 미디어(Koch Media)로 설립된 플레이온은 독창적이고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며 역동적인 성장으로 현재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플레이온은 딥 실버(Deep Silver), 프라임 매터(Prime Matter), 마일스톤(Milestone), 버티고 게임즈(Vertigo Games), 레이븐스코트(Ravenscourt)와 같은 독립 퍼블리싱 레이블을 인수하는 멀티 레이블 전략을 통해 모든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에 콘솔, VR, PC 플랫폼의 게임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로서 플레이온은 전 세계의 다양한 대형 게임 퍼블리셔들과 장기적인 다국적 퍼블리싱 협력을 맺었다. 대표 게임 퍼블리셔 파트너로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베데스다, 캡콤, 포커스 멀티미디어, 자이언츠 소프트웨어, 코에이 테크모, 파라독스,  SNK, 스퀘어 에닉스, 테크랜드, THQ 노르딕, 트립와이어, 워너 브라더스 등이 있다.
 
플레이온의 모회사는 오스트리아 호펜(Höfen)에 있으며 독일 뮌헨의 본사를 기반으로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폴란드, 호주, 미국 그리고 홍콩과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다.

플레이온은 10곳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는 딥 실버 볼리션(Deep Silver Volition), 딥 실버 댐버스터 스튜디오(Deep Silver Dambuster Studio), 피시랩스(Fishlabs), 워호스 스튜디오(Warhorse Studios), 마일스톤(Milestone), 복슬러(Voxler), 디지스아트(DigixArt), 플라잉 와일드 호그(Flying Wild Hog), 프리 래디컬 디자인(Free Radical Design), 버티고 게임즈(Vertigo Games)가 있다. 이 외에도 전 세계의 다양한 독립 개발 스튜디오와 협력하고 있다.

플레이온은 독립 영화 배급사인 플레이온 픽쳐스(PLAION PICTURES)도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1,400개 이상의 영화를 유럽 시장에 배급했다. 이 외에 가족 엔터테인먼트를 생산 및 유통하는 솔라 미디어(Sola Media), 멀티채널 스트리밍 네트워크인 스팟필름 네트웍스(Spotfilm Networx), 일본 애니메이션의 하위 레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플레이온은 비디오 게임 관련 상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DPI 머천다이징(DPI Merchandising)과 체코 올로모우츠에서 품질 보증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플레이온은 엠브레이서 그룹(Embracer Group)의 브랜드이다.